'오늘의 웹툰' 남윤수, 사랑꾼 벗고 차도남 변신

이민지 2022. 6. 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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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엘리트 신입사원으로 분한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배우 남윤수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그의 극적인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한다"고 전하며, "더불어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갓생'을 살아온 준영이 처음으로 방황과 갈등을 겪고,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동기 온마음에게 영향을 받으며 써 내려갈 또 다른 청춘 레벨업 성장기 역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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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남윤수가 엘리트 신입사원으로 분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윤수는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 역을 맡았다. 극 중 준영은 실패를 모르는 인생을 살아온 엘리트로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해온 인물.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아왔기에 IT 기업 ‘네온’의 핵심 인재로 키워질 것이라는 자신감과 다르게 ‘웹툰 편집부’라는 낯선 부서에 배정되며 혼란을 겪는다.

6월 2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전 작품을 통해 다정한 사랑꾼으로 서브 앓이를 일으켰던 그가 냉철한 이성과 인텔리한 아우라를 장착, ‘차도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극과 극의 배경을 가진 신입사원 동기 온마음 역의 김세정과의 케미 역시 주목해서 봐야 할 포인트다. ‘선출’(운동선수 출신)의 열정과 근성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달리, 최고만을 지향해왔던 준영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서에 배치돼 방황하며 모든 일을 시니컬하게 본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배우 남윤수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그의 극적인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한다”고 전하며, “더불어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갓생’을 살아온 준영이 처음으로 방황과 갈등을 겪고,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동기 온마음에게 영향을 받으며 써 내려갈 또 다른 청춘 레벨업 성장기 역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월 29일 오후 10시 첫방송. (사진= 빈지웍스, 스튜디오N)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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