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감축' 드라이버 건다

안전근로협의체 회의 개최..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방안 논의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GH 광교사업단에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GH 제공)© 뉴스1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GH 광교사업단에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21개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함께 개최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 안전문화 정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Δ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점검결과 Δ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AI기반 실시간 위험도 측정, 건설현장통제 등 사고예측 시스템) 운영방향 ΔGH 안전·보건 제안제도 홍보 등이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직접 주관하며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감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혹서기 대비 건설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쿨토시, 멀티스카프 등 폭염대응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GH는 Δ지난해 사장직속 안전전담조직 배치 Δ안전보건교육 강화 Δ안전계약 특수조건 제정 Δ건설현장 안전 컨설팅 실시 Δ지난 4월,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최대 160%까지 추가 정산이 가능하도록 내부 적용 기준 마련 등 사람중심의 안전경영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