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상업시설 자본수익률 3.62%.. 2013년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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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시설 매매가격이 크게 뛰면서 자본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은 3.62%다.
즉, 상업시설의 매매가가 크게 올라 자본수익률도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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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시설 매매가격이 크게 뛰면서 자본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은 3.62%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상업시설 수익률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 서울이 5.14%로 가장 높았고, 대구 4.77%, 세종 3.99%, 대전 3.93%, 울산 3.76% 등의 순이다.
자본수익률은 부동산 자산가치의 증감으로 인한 수익률을 뜻한다. 토지가격의 증감과 건물가격의 증감을 고려해 기초 자산가치(당해 분기 초)로 나눠 산출한다. 즉, 상업시설의 매매가가 크게 올라 자본수익률도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대비해서도 전반적으로 2%p 내외로 상승했다. 2020년 전국 평균은 1.46% 였으며, 서울 3.03%, 대구 1.87%, 부산 1.87%, 경기 1.65%, 대전 1.60%, 광주 1.57%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가치가 계속 오르면서 상업시설도 토지 및 건물가격이 많이 올라 수익률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며 "상업시설은 월세만 받는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자산을 불려주는 이른바 에셋파킹(Asset Parking) 역할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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