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웹툰 기반 드라마 제작

고정삼 2022. 6. 23.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이언트스텝이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함께 웹툰 기반 드라마를 제작하며 콘텐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을 드라마로 자체 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튜디오로 사업 확장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자이언트스텝이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함께 웹툰 기반 드라마를 제작하며 콘텐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을 드라마로 자체 제작한다. 제작은 빅인스퀘어가 맡고,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과 스튜디오 제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자이언트스텝이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함께 웹툰 기반 드라마를 제작한다. 사진은 자이언트스텝과 빅인스퀘어 CI. [사진=자이언트스텝]

빅인스퀘어는 자이언트스텝의 100% 자회사로 영상 제작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설립한 광고 프로덕션이다. 자이언트스텝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확장현실(XR) 스튜디오 운영과 XR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미 수많은 광고와 XR콘텐츠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빅인스퀘어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튜디오'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트스텝은 '루나의 전세역전' 이외에도 네이버 웹툰 '개인적인 택시'를 원작으로 한 숏폼 드라마와 수사물 시즌제 드라마, 장편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하며 콘텐츠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빅인스퀘어 관계자는 "광고 프로덕션에서 출발한 만큼 드라마, 영화 제작에서도 기존 문법에 얽매이지 않은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를 확장하기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자이언트스텝과의 협력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