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소더비 출신 잭 쇼 영입..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이대호 2022. 6. 23.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검증된 블루칩 미술품의 분할 소유권을 최소 1000원부터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잭 쇼 본부장은 "미술 시장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며 미술품 조각투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특히 테사의 경우 고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어 합류하게 됐다"며 "테사가 최고의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매회사 소더비 출신 잭 쇼 테사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사진=테사)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미술품 조각투자 기업 테사(TESSA)가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Sotheby‘s) 출신의 잭 쇼(Jack Shaw)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Global Business Development Lead)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잭 쇼 본부장은 크리스티(Christie’s)와 함께 세계 2대 경매회사로 꼽히는 소더비에서 10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2012년부터 소더비에 소속돼 글로벌 미술 시장의 비즈니스 운영 및 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재직 기간 중 3년은 소더비 유럽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함께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역할도 수행했다.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테사의 해외 미술 시장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업무를 이끌 예정이다.

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검증된 블루칩 미술품의 분할 소유권을 최소 1000원부터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테사 관계자는 “앞으로 테사의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혀 미술품 투자는 물론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 및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잭 쇼 본부장은 “미술 시장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며 미술품 조각투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특히 테사의 경우 고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어 합류하게 됐다”며 “테사가 최고의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