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후까지 강한 장맛비..최고 150mm↑

KBS 지역국 2022. 6.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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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튼튼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이 되고 있고요,

점차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mm가 넘겠습니다.

전남 해안 지역은 저녁부터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들이 있겠는데요,

해안 지역은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5도, 장성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3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이 여수 26도, 보성 28도로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 27도, 완도와 해남 28도로 평년 기온보다는 그래도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도 다소 높지만, 저녁에는 최고 4m까지 더 높아지겠고,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비가 잠시 그쳤다가, 토요일 아침에 다시 내리는 곳들이 있겠고, 오후에도 내륙은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만큼 우산 챙겨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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