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학교 불안 떨게 한 '공포의 초등생'..출동한 경찰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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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한 명 때문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지난달 해당 학교로 강제전학 온 초등학교 5학년인 A 군, 첫 등교를 하자마자 교사의 부당 지도를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한 여학생을 공격하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하자 A 군은 오히려 아동 학대로 경찰관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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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한 명 때문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지난달 해당 학교로 강제전학 온 초등학교 5학년인 A 군, 첫 등교를 하자마자 교사의 부당 지도를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30일에는 같은 반 학생에게 날아차기를 했고, 담임교사가 말리자 욕설을 하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또, 수업을 방해하기 위해 자신의 태블릿PC로 노래를 크게 틀었고, 이를 말리던 교장에게는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한 여학생을 공격하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하자 A 군은 오히려 아동 학대로 경찰관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학급에서 키우던 햄스터를 물통에 넣어 죽게 만든 사실도 확인이 됐는데, 이 같은 사태가 이어지자 학부모들은 A 군의 강제전학을 요구하고 나섰고, 익산시 교육지원청은 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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