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오전부터 비 시작..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석지연 기자 2022. 6. 23. 08:32
2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까지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시간당 70k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저녁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 20도 △청양·공주·금산·부여 21도 △서산·서천·당진·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22도 △대전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3도 △서산 24도 △당진·서천·홍성·보령 25도 △세종·천안·계룡·청양·부여·아산·예산 26도 △공주·금산·논산·대전 27도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이다.
기상청 예보관은 "저녁부터 늦은 밤사이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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