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파파, 중기부 장관상 수상.."취약계층 지원·소비 활성화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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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아용품 기업 바베파파는 조용문 대표가 지난 22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2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장관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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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기업 바베파파는 조용문 대표가 지난 22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2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장관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 대표는 그간 유기농 아기세제 ‘레드루트’, 국민빨대컵 ‘비박스’, 아이들이 먼저 찾는 칫솔 ‘브리스틱’ 등 다양한 이유식 준비물과 신학기 필수품, 가족 위생·청결 관련 유아용품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는 수출 중심 판매, 오프라인 매장 추가 확보 등 소비 활성화에 적극 참여했다.
조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사단법인 여울돌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희귀질환 아동 가정에게 물품과 현물을 후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수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이밖에 예비맘과 육아맘들을 위한 선물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산후조리원 협찬 등 취약계층과 소비자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조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바베파파를 사랑해주는 모든 이와 함께 받은 상”이라며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상을 받은 바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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