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 남편 보는 앞에서 박병은과 포옹..박병은, 아내 유선에 "당장 꺼져" [종합]

김예솔 2022. 6. 23.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예지가 남편 이하율이 보는 앞에서 박병은과 포옹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이 장진욱(이하율)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강윤겸(박병은)과 포옹했다.

이 아이섀도우는 사실 이라엘이 강윤겸의 양복에 일부러 묻혀뒀던 것.

강윤겸인 이라엘을 안았고 이 모습을 이라엘의 남편 장진욱이 목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서예지가 남편 이하율이 보는 앞에서 박병은과 포옹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이 장진욱(이하율)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강윤겸(박병은)과 포옹했다. 

이날 한소라(유선)은 남편 강윤겸의 외도를 의심하며 강박증에 시달렸다. 이라엘은 계속해서 한소라를 자극했다. 한소라와 이라엘은 강윤겸이 있는 회사로 찾아갔다. 한소라는 강윤겸의 사무실을 뒤지면서 "나 몰래 뭘 숨겨둔거냐"라며 서류를 뒤졌다. 그때 이라엘이 한소라를 불렀고 "회장님 양복 좀 보시라"라고 말했다. 

강윤겸의 양복에는 여자의 화장품 자국으로 보이는 금색 아이섀도우가 묻어 있었다. 이 아이섀도우는 사실 이라엘이 강윤겸의 양복에 일부러 묻혀뒀던 것. 불륜의 증거를 본 한소라는 입을 틀어막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한소라는 "저 화장품 누구꺼냐. 누구껀지 말해라"라며 이라엘의 목을 졸랐다. 

한소라는 "모른다는 건 안된다. 누구라도 말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강윤겸이 등장했고 한소라를 밀쳐서 막았다. 강윤겸은 "모욕은 당신이 나한테 주고 있다. 약속도 없이 회사에는 왜 온 거냐"라고 물었다. 한소라는 "집에는 왜 안 오는 거냐. 경호는 왜 이렇게 많냐. 당신이 이렇게 이상한데 가만히 있으면 내가 머저리다"라고 분노했다.

한소라는 분노해서 화분을 집어던졌다. 걍윤겸은 한소라를 보며 "당장 꺼져"라고 말했다. 한소라는 "나 친정갈 거다. 아빠한테 갈 거다. 이 지경으로 몰고온 건 당신이다"라고 말했다. 

이라엘은 자신을 막아주다가 상처가 난 강윤겸의 팔을 보며 마음 아픈 듯 이야기했다. 이라엘은 "사모님이 회장님을 의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윤겸은 "집사람과 거리를 둬라. 보호해줄 사람을 붙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강윤겸인 이라엘을 안았고 이 모습을 이라엘의 남편 장진욱이 목격했다. 이라엘은 장진욱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외도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결국 장진욱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뒤돌아섰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수목드라마 '이브'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