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인텔코리아, 반도체 프로그래밍 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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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인텔코리아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분야 인재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기선 GIST 총장은 "FPGA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분야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텔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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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인텔코리아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분야 인재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 개발자용 툴킷을 활용한 FPGA 교육 및 교육센터 운영 ▷다양한 기업들과의 기술검증 지원 ▷실무형 FPGA 고급과정 개발 협력 ▷FPGA 교육용 툴킷 및 교육 이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4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인텔 FPGA Verilog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중급 및 고급 수준으로 확장된 교육과정 개설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광주 지역의 가전, 전장기업들이 FPGA와 같은 최신 반도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매칭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인공지능 도시 광주 도약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기선 GIST 총장은 “FPGA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분야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텔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업계에서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재육성은 미래 성장을 위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인텔코리아는 적합한 교육 과정과 툴킷을 개발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할 젊은 인재들이 양성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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