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1300원 돌파할까..1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입력 2022. 6. 23. 07:57 수정 2022. 6. 23.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금리 하락화 함께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로 이끌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며 "이로 인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수요는 국채금리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달러는 금리 움직임에 더 연동하며 약세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금리 하락화 함께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97.22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의 경기 침체 가능성 언급 등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로 이끌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며 "이로 인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수요는 국채금리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달러는 금리 움직임에 더 연동하며 약세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는 미일금리차 축소 및 안전자산 수요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주말에 국궁장을?…수상한 소방서장 관용차
[영상] 서핑 즐기다 비명횡사…사람 날린 '토네이도'
코카인 뭉치 삼키고 입국?… 수상男 엑스레이 찍어보니
[영상] 사이렌 안 켜고 달리던 소방차…결국은 '쾅'
"똥기저귀 먹어라"…환자 폭행·폭언한 간병인
지하철서 아버지뻘 가격한 20대女…폭행 혐의 추가요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