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추가 불륜 들통..이번엔 여배우와 키스 [TD할리웃]

앰버 허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조니 뎁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앰버 허드가 추가적인 스캔들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팝콘플래닛'은 21일(현지시간) 한 영상을 게재하며 "앰버 허드가 동성인 카라 델레바인과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앰버 허드가 엘리베이터에 탄 카라 델레바인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장소는 조니 뎁의 개인 펜트하우스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앰버 허드가 일론 머스크와 불륜을 저지른 곳과 같은 장소다.

이달 초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법원에서 진행된 앰버 허드와 조니 뎁 간의 명예 훼손 재판에서 나온 진술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약 30명의 남녀와 불륜을 저질렀다.

한편 앰버 허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명예 훼손 재판에서 패소했다.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1천500만 달러(한화 약 187억 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다. 엠버 허드가 제기한 맞소송에서는 2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팝콘플래닛'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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