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초대 관장에 최원탁목사

박용근 기자 2022. 6. 23. 0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원탁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초대관장.

(사)전라북도 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는 전주시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초대관장에 최원탁 법인 상임이사(전주현암교회 원로목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인이사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법인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회에서 추천된 최 상임이사를 만장일치로 초대관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선임된 최 초대관장은 경상대학교(BA),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주대학교 대학원(MA)을 졸업하고 미국 하워드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와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초대관장은 전주노회장,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북CBS 이사장및 시청자위원장, 대한기독교서회 부이사장, 기아대책 전북회장, 전북목회자협의회장, 전북기독교문화유산보존회장, 전라북도갈등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호남지역 최초로 지난 4월 준공식을 갖고, 현재 콘텐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최종 마무리되면 공식 개관식을 갖고 전북도민과 전북지역 4000여교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