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과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공동발굴키로

부산=김동기 기자 2022. 6. 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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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부산은행과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항만물류 인프라 자산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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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과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사진=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부산은행과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항만물류 인프라 자산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양금융1부 내 항만물류금융팀을 두고 국내외 항만 터미널과 물류 시설 등 인프라 수요를 파악하고 항만물류업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금융 확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사업성 검토, 금융구조 모색 및 공동 투자지원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타 협력사업 진행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부산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인프라에 대한 금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는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자산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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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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