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한국과 협력 관계 더욱 강화 고대..사이버 방위 등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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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하는 가운데 나토는 한국과 협력 심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나토 당국자는 "이번 달 말 마드리드에서 열릴 예정인 나토 정상회의에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국가의 정상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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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하는 가운데 나토는 한국과 협력 심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나토 당국자는 "이번 달 말 마드리드에서 열릴 예정인 나토 정상회의에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국가의 정상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나토는 한국과 오랜 양자 협력 관계를 갖고 있다"며 "사이버 방위, 비확산,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 실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개월, 몇 년간 우리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나토 당국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리 파트너들과 정치 대화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나토와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은 벌써 수개월째 만나 사이버, 신기술, 기후변화, 해양 안보, 회복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정치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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