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정찬성. 가만히 앉아서 또 한계단 떨어져 랭킹 6위-UFC 페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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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페더급 6위로 또 한 계단 떨어졌다.
23일 조정된 UFC 페더급 랭킹에 따르면 5위였던 정찬성이 6위로 내려 앉았고 6위였던 영국의 무패 신성 앨런은 7위에 랭크되었다.
그러다 보니 정찬성과 앨런이 한 계단씩 미끄러져 5, 6위가 되었다.
정찬성은 올 초까지 랭킹 4위였으나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게 패하면서 5위로 내려 섰고 케이터가 4위로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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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7위였던 37세의 조시 에밋이 지난 19일 경기에서 4위 캘빈 케이터를 스플릿 판정으로 누르고 4위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하위 랭커가 상위 랭커를 꺽을 경우 대부분 맞 교체된다. 7위 에밋이 4위가 되고 4위 케이터가 7위로 내려가는 식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박빙이었고 일부에선 가볍지만 유효타가 더 많은 케이터가 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판정 자체에 문제가 있는 점 등을 들어 UFC는 케이터를 바로 밑인 5위에 앉혔다.
그러다 보니 정찬성과 앨런이 한 계단씩 미끄러져 5, 6위가 되었다.
정찬성은 올 초까지 랭킹 4위였으나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게 패하면서 5위로 내려 섰고 케이터가 4위로 올랐었다.
에밋은 4년여만에 랭킹 4위 자리를 찾았다. 에밋은 4년전 경기에서 하위 랭커 제레미 스티븐슨에게 2회 KO패, 9위로 까지 떨어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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