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정 무섭다더니" 이일화, 박병은 사랑하는 서예지에 독설(이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6. 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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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박병은을 사랑하게 된 서예지에게 독설했다.

6월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7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에 대한 이라엘(서예지 분)의 감정을 눈치챈 장문희(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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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일화가 박병은을 사랑하게 된 서예지에게 독설했다.

6월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7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에 대한 이라엘(서예지 분)의 감정을 눈치챈 장문희(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문희는 이라엘이 강윤겸과 만남을 이어가는 문제로 마찰했다. 장문희는 이미 소송이 진행된 상황, 더 이상 신분 노출을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으나 이라엘은 듣지 않았다. 이라엘은 대신 한소라(유선 분)과 강윤겸을 이혼시키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장문희에게 공유했다.

장문희는 "자식이 있는 부부가 바람 좀 폈다고 이혼할 것 같냐. 바람은 바람일 뿐이다. 특히 재벌에겐"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하나만 묻겠다. 자동차나 보석에 넘어갔냐. 회장 사모님 자리가 탐이나 이러냐"고 따지듯 묻다가, 이라엘이 코웃음치자 이번엔 "강회장에게 마음있는 거냐"고 캐물었다.

허를 찔린 듯 멈춰선 이라엘에게 장문희는 "아무리 감추려 해도 숨길 수 없는 게 있다. 가난, 재채기, 그리고 사랑. 강회장 보는 눈이 보통이 아니더라. 몸정이 무섭다더니 욕심나냐. 강회장이 아예 내 남자 됐으면 좋겠냐"고 독설했다.

이후 이라엘은 때마침 귀가해 강윤겸과의 사이를 묻는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에게 외도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며, 그의 폭력적인 행동을 두고 "저 위해 목숨도 바치겠다는 사람이 질투 하나에 이런다. 보셨냐. 이렇게 같잖은 게 사랑이다. 설령 내 마음에 사랑이 좀 있다고 해도 뭐가 겁나냐. 이 따위로 사랑은 하찮은 건데"라고 장문희를 저격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이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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