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치매조기검진 받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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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던 치매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CIST)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CIST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 가능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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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던 치매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CIST)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CIST를 받을 수 있다. CIST는 1대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된다.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 가능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의무적으로 CIST를 받아야 한다.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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