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장학회, 부산지역 학생 41명에 장학금 5150만 원

이병욱 기자 2022. 6.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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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장학회(이사장 박성진)는 최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창립 37주년을 맞아 '2022학년도 제38기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궁화장학회는 이날 대학생 200만 원, 고교생 150만 원, 중학생 100만 원 등 모두 41명의 부산지역 장학생에게 총 5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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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장학회(이사장 박성진)는 최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창립 37주년을 맞아 ‘2022학년도 제38기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궁화장학회는 이날 대학생 200만 원, 고교생 150만 원, 중학생 100만 원 등 모두 41명의 부산지역 장학생에게 총 5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장학회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사랑의열매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무궁화장학회 박성진 이사장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주위 여건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 시작부터 늘 함께하며 동참해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궁화장학회는 1985년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일대 주민과 상인 등 45명이 뜻을 모아 ‘온천2동 무궁화장학회’로 출범해 현재는 19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2019년에는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지금까지 1억여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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