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리위 길어지는 이유 궁금..당 혼란에 도움 안 돼"

이한석 기자 2022. 6. 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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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자신의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한 징계 심의를 다음 달 7일 회의에서 이어가기로 한 데 대해 길어지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리위 회의가 종료된 직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7월 7일 소명할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가 궁금하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저는 의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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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자신의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한 징계 심의를 다음 달 7일 회의에서 이어가기로 한 데 대해 길어지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리위 회의가 종료된 직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7월 7일 소명할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가 궁금하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저는 의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길어지는 절차가 당의 혼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모든 구성원이 알고 있을 텐데 길어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되물었습니다.

윤리위는 전날 밤 5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김 실장은 성 상납 의혹 제보자 장 모 씨를 만나 7억원 투자 각서를 써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리위는 다음 달 7일 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심의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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