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챔스행 도전'..아스날이 원하는 2022-23시즌 베스트11

2022. 6.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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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7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을 노리는 아스날의 선수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TBR은 22일(현지시간) 아스날의 2022-23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아스날은 22일 미드필더 비에이라(포르투갈)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추가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TBR은 '6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한 아스날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낼 것'이라며 '아스날은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을 희망하고 있고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을 원한다. 아스날의 선수 영입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아스날이 제주스(브라질), 하피냐(브라질), 틸레만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 등을 추가 영입해 선수단을 개편할 가능성을 점쳤다. 반면 마갈량이스(브라질), 마르티넬리(브라질), 로우(잉글랜드), 은케디아(잉글랜드), 샤카(스위스) 등은 팀을 떠나거나 입지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TBR은 다음시즌 아스날 공격진에 대해 '오바메양(가봉)과 라카제트(프랑스)가 떠난 스트라이커 자리에 제주스가 합류할 수 있다. 제주스의 아스날 이적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진척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하피냐가 합류하면 아스날 공격 옵션이 발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의 중원에 대해선 비에이라가 외데가르드(노르웨이)와 함께 중원에서 팀 공격을 이끌 것'이라며 '아스날은 레스터시티의 틸레만스(벨기에) 영입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비진에 대해선 '지난시즌 부상으로 인해 장기가 결장했던 토미야스(일본)와 티어니(스코틀랜드)가 정상 컨디션에 올라서면 아스날은 안정적인 2명의 윙백을 보유하게 된다'면서도 '아스날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8골을 실점해 토트넘보다 8골을 실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진 보강을 원한다. 아스날은 아약스에서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TBR은 아스날의 2022-23시즌 베스트11에 대해 제주스가 하피냐와 사카와 함께 스리톱을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중원은 외데가르드, 틸레만스, 비에이라가 구성하고 포백은 티어니, 마르티네즈, 화이트, 토미야스가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에는 지난시즌과 비교해 변함없이 램스데일이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사진 = TB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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