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미술작가 5명 '아트페스타 서울 2022' 참여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5명이 전국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미술시장 '아트페스타 서울 2022'에 작품을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58개 갤러리의 참여로 총 200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춘천의 송암아트리움도 합류, 정춘일·안성환 조각가, 김명숙·박계숙·장국철 화가 등 춘천과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강원도 작가 5명이 회화 15점과 조각 8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권 갤러리가 서울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송암 아트리움 갤러리 참여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5명이 전국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미술시장 ‘아트페스타 서울 2022’에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페스타 서울 2022’는 23일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3일간 ‘예술은 축제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58개 갤러리의 참여로 총 200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춘천의 송암아트리움도 합류, 정춘일·안성환 조각가, 김명숙·박계숙·장국철 화가 등 춘천과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강원도 작가 5명이 회화 15점과 조각 8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권 갤러리가 서울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지역 갤러리 주도로 지역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다.
차문학 송암아트리움 관장은 “중앙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보다 객관적으로 작품을 평가받을 수 있어 지역 작가 분들에게도 자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미술시장이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갤러리 차원의 판로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차 관장은 “요즘 아트페어에는 젊은 층이 북새통을 이룬다. 가격대와 상관없이 미술품의 부가가치에 주목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의 일상화를 목적으로 기획해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은 관객도,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도 쉽게 방문할 수있는 아트페어라는 차별점을 뒀다. 라이브커머스도 접목, 미술작가로 활동중인 그룹 위너의 전 멤버 남태현 등도 참여한다. 가족 친화형 전시 취지에 따라 어린이가 콜렉터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강주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경호 "부동산 규제지역 조정…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200만원 면제"
- 이준석 '대권의 꿈' 결정할 '운명의 1주일'
- [속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세계 7번째 우주 강국 대열
- 예년보다 20일 빠른 열대야 “올 여름 얼마나 더울지…”
- 이재수 “이광재, 강원 맹주 노릇 말아야” 민주 내부갈등 조짐
- “무슨 자격으로...” 레고랜드, 이면도로 차량에 무차별 주차금지 스티커 부착 논란
- 김진태,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만난 이유는?
- [영상] 몽골 초원도 아니고…강릉 안목해변 백사장 말 달리는 의문의 남자
- 담장 넘어 떨어진 야구공 500개 다시 돌아온 사연 알고보니 '뭉클'
- “자식같은 반려견 코코를 찾아주세요” 사례비 1천만원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