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도당 "도의회 원구성 국힘 독식 우려..부의장직 배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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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원구성에 대한 논의가 23일 이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상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민주당 몫 부의장직 배분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제11대 강원도의회 원구성이 국민의힘 독식으로 마무리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사회문화위원장직 한 석만 배정하기로 결정했으며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도의원 당선자 총회를 갖고, 원구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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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원구성에 대한 논의가 23일 이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상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민주당 몫 부의장직 배분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제11대 강원도의회 원구성이 국민의힘 독식으로 마무리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당선자들이 의장, 부의장직을 비롯해 상임위원장직 7석 중 6석을 당소속 당선인에 내정하기로 한 것을 두고 비판에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사회문화위원장직 한 석만 배정하기로 결정했으며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도의원 당선자 총회를 갖고, 원구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 도당은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정치와 더불어 야당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할 때 도민으로부터 더 큰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제2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1석 배분을 요구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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