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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2. 6. 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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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독립 제공

◇ 시민모임 독립과 조선민족대동단기념사업회,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국민연대,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대한민국이 외면한 독립운동가–서훈의 당위와 방법> 학술회의를 연다. 임시정부가 국장으로 모셨던 김가진, 2차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과 최시형, 일제 불령선인 1호 김원봉의 사례를 통해 독립운동가 서훈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방법을 모색한다.

◇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오동진)은 새달 7월 3일까지 1층 시민전시장에서 6월 민주항생 35돌 특별전 <6월 민주항쟁사>를 연다. 이한열, 박종철 열사 등 민주 열사와 6·10민주항쟁의 주요 사건을 시간순으로 구성한 사진 작품 46점을 무료로 선보인다. 누리집(taeil.org/exhibition/detail?id=25) 참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스님)은 23·24일 이틀에 걸쳐 청년문화공간 JU에서 국제 민주주의 동향을 살피고 국제협력과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2022 서울민주주의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한다.

‘도전받는 민주주의:현장과 실천’을 주제로 이윤경 토론토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모두 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누리집(kdemo.or.kr) 참고. (031)361-9527.

앞줄 왼쪽부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항춘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부영그룹 제공

◇ 부영그룹은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에 위치한 ‘우정 캄보디아 학교’의 기공식을 했다. 연면적 15,475㎡(4,689평), 3개 동 5층 규모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겸 초 ‧ 중 ‧ 고교 71개 교실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학교를 지을 계획이다.

한국지방의회학회 제공

◇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으로 이현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돌파구를 지방정치에서 찾고자 이론과 실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학회다.

왼쪽부터 즈비넥 노하 주한 체코 부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강호찬 넥센그룹 부회장, 강의구 부산 영사단 단장. 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 부산 주재 체코 명예영사관은 22일 해운대 KNN타워에서 개관식을 하고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을 명예 영사로 위촉했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체코 자테츠시에 직원 1200여명의 유럽 공장을 건설해 타이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2일 배우 방민아를 8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 9월 1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8일동안 열린다. 앞서 방민아는 <홀리>(2013) <아빠를 빌려드립니다>(2014)·드라마 <최고의 미래>2014)·'미녀 공심이'(2016)·'좋은 말'(2019)·'절대 그이'(2019)·'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영화 '최선의 삶'(2021) 등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왔다.

◇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29일부터 새달 10일까지 ‘2022 유라시아 영화제- 튀르키예 뉴웨이브'를 연다.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의 데뷔작 <작은 마을(1997)>과 <우작(2002)> 등 튀르키예에서 1990년대 말 새롭게 등장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 10편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8천 원이다.

◇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새달 25일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단편 부문은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장편 부문은 같은 달 31일 오후 7시까지 접수받는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완성된 작품으로, 선정작은 오는 10월 중순에 발표되며 12월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누리집(siff.kr) 참고.

◇ 국립중앙도서관은 새달 1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사서,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와 우수 현장 사례를 공모한다.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서관’ 또는 도서관 운영·이용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9월 초 선정해 상금최대 200만원을 준다. 누리집(nl.go.kr/) 참고.

◇ 근대도시건축연구회와 새건축사협의회는 22일 서울 남산 힐튼호텔 보존과 개발을 위해 젊은 건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 행사’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윤창훈 씨가 제출한 ‘힐튼호텔, 맞댐의 관계’가 받았으며, 문화재청장상은 윤형두·이주상 씨 작품인 ‘남산 힐튼 스퀘어 8322'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25일부터 새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은 27일∼새달 23일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4차례에 걸쳐 안보·통상·지역학 분야 차세대 정책 전문가 4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주요 부처와 유관기관, 대학 등을 함께 견학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현안,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달 3일까지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안팎으로 새달 두 차례 회의에 참가해 각자의 분야와 경험을 살린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한다. ‘내 꿈을 이루는 과학기술’ 영상 공모전도 열리며 관련 서류와 30초 이상 3분 이내 영상을 올리면 된다. 누리집(stitalk.or.kr) 참고.

◇ 아트스페이스 휴는 22∼26일 오전 11시∼오후 6시 경기도 파주시 직지길 84 1층·4층에서 ‘재테크가 아닌 취향을 위한 미술’을 취지로 <테이스티 A마켓>을 한다. 아트마켓아트스페이스 휴 전시 참여작가, 종근당예술지상 선정작가, 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포함한 66명 작가의 작품을 200만 원 이하로 출품해 판매한다. 누리집(artspacehue.com/magazine/) 참고. (031)955-1595.

◇ 아름다운재단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의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은 창립 15돌을 맞아 30일까지 참가자를 시간당 20∼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새달 2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팝업 레스토랑 ‘그래 이 맛이야’을 연다. 코미세, 버거스테이, 이가도담해장국 등 창업에 성공한 청년 쉐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신청은 누리집(event-us.kr/ganse/event/45508). (064)762-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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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 제공

◇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새달 7일까지 함양 상림과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엄천강 수달을 만나는 7월 생태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38명 모집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신청은 네이버폼(naver.me/Gfo8Ottl).

◇ 고려대는 22일 명인에듀 이채연 대표로부터 모교인 사범대·교육대학원의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받았다. 이 대표의 호를 따 만든 ‘청해교육상’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서희건설은 22일 서울대 인문대학에 신진연구자 발굴과 인재 양성을 위해 1억1200만 원을 기부했다.

◇ ABC마트는 22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3억 원 상당의 신발 2만 켤레를 기부했다. 기부품 판매수익금은 모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쓰인다.

◇ 아모레퍼시픽은 22일 서울의료원을 찾아가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을 위해 화장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감염병 전담 병동에 근무했던 의료진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씨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 포스코는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22일 GEM(Go Extra Mile) 매칭펀드 기금 약 1억2900만 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교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KT는 22일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지급 액수를 기존 등록금의 50% 이내에서 등록금 전액으로 개편했다. 장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을 위해 ICT 전문가 초빙 특강과 소셜 벤처 경영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봉사 활동 참여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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