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인플레 너무 뜨거워..지속적인 금리 인상 적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7월 인상 폭은 50bp(1bp=0.01%포인트) 혹은 75bp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당시 기조를 이날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금리 인상의 속도는 입수하는 경제 지표와 변화하는 경제 전망에 달려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파월 의장은 최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7월 인상 폭은 50bp(1bp=0.01%포인트) 혹은 75bp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당시 기조를 이날 재차 강조한 것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뜨거워지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윤리위, '이준석 징계' 보름 뒤로 미뤘다…"7월 7일 결정"(상보)
- 아프간 5.9강진…도시도 아닌 곳에서 1000명 이상 사망 왜?
- 피살 공무원 유족, 서훈 등 고발…"文 사과 단호히 거부"
- 옥주현·김호영 고소 논란에 뮤지컬 1세대 배우들 "안타깝다"
- 거세지는 이재명 `비토`…`친문` 전해철 불출마 압박 카드되나(종합)
- 누나가 '아가씨'로 앱 번역 오류가 부른 살인…2심도 징역 20년
- "원숭이두창 의심자 1명, 건강한 상태"…치료는 어떻게?
- 이웃 여성집에 다 쓴 콘돔을…40대男 "버릴 곳 없어서"
- 장동민, 수저 비교샷으로 딸바보 인증…"실물 깡패"
- 내년 빚 못 갚는 자영업자 속출…한은 '금리 인상發 위기'에 "빚부터 갚아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