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인플레 너무 뜨거워..지속적인 금리 인상 적절"

김정남 2022. 6. 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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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7월 인상 폭은 50bp(1bp=0.01%포인트) 혹은 75bp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당시 기조를 이날 재차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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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은행위 출석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금리 인상의 속도는 입수하는 경제 지표와 변화하는 경제 전망에 달려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파월 의장은 최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7월 인상 폭은 50bp(1bp=0.01%포인트) 혹은 75bp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당시 기조를 이날 재차 강조한 것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뜨거워지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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