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예술축제 매월 개최..경기도 문화의날 '축포'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경기도 문화의날’ 주간에는 지역 곳곳에서 ‘2022 제24회 파주예술축제’를 진행한다.

파주예술축제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종합예술행사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파주예술축제는 공연장 및 찾아가는 예술무대 형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가 주최-주관한다.

파주예총 9개 예술협회(문인-미술-무용-국악-·사진작가-연극-연예예술인-음악-영화인) 소속 600여 예술인과 관내 예술인이 함께 준비한 공연, 전시, 강좌 등 종합예술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미술협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노을길 페스티벌’ △전통예술단 공연 △코로스오버&록밴드 공연 △연극 ‘넘버원 축제’ △사진 작품 전시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22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공연을 진행하고, 아울러 파주시 유튜브 채널(채널명: 파주N)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을 언제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며 “공연을 즐기며 시민이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파주예술축제축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를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예술팀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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