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외조 자랑 "개인기 목록 준비해줘"[Oh!쎈 리뷰]

오세진 2022. 6. 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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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남다른 치과의사 남편을 자랑했다.

양지은의 노래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도 화제가 됐지만 무엇보다 양지은의 흠 잡을 데 없는 치과의사 남편이 유명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남편이) 외조를 열심히 해주려고 한다. '라디오스타' 섭외 되자마자 별표를 치고 전날 컴퓨터로 뭘 적더라. 그래서 보니까 '라스' 나와서 에피소드, 개인기 할 걸 정리해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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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남다른 치과의사 남편을 자랑했다.

22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등장, '미스 트롯2'의 우승자로서 빼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양지은의 노래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도 화제가 됐지만 무엇보다 양지은의 흠 잡을 데 없는 치과의사 남편이 유명세를 탔다. 양지은은 대학원 시절 남편과 만났다고.

원래 국악을 전공했던 양지은은 탁성을 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소리 선생님이 똥물을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지은 남편의 외조를 아는 유세윤과 김구라는 “양지은 씨 남편을 국악할 때 만났으면 똥물도 구해왔을 것”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남편이) 외조를 열심히 해주려고 한다. ‘라디오스타’ 섭외 되자마자 별표를 치고 전날 컴퓨터로 뭘 적더라. 그래서 보니까 ‘라스’ 나와서 에피소드, 개인기 할 걸 정리해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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