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리버풀 떠나 바이에른 뮌헨 이적..2025년까지 계약

이서은 기자 2022. 6.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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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새 둥지를 틀었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마네는 오랜 기간 뛰어난 경기력으로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흔치 않은 선수다. 우리는 마네가 앞으로 뮌헨의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뮌헨에 합류한 마네는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는 처음부터 뮌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적기라고 생각했고, 뮌헨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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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 /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네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마네는 오랜 기간 뛰어난 경기력으로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흔치 않은 선수다. 우리는 마네가 앞으로 뮌헨의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2016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마네는 6시즌간 268경기 120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6시즌간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리그 우승, 리그컵과 FA컵 우승을 이끈 마네는 1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결국 팀을 떠났다.

뮌헨에 합류한 마네는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는 처음부터 뮌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적기라고 생각했고, 뮌헨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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