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과학' 이뤄질까?..돈뭉치 푼 아스널, 22-23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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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과학이 이뤄질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하는 아스널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2022-23시즌을 준비하는 아스널이 어떤 포지션을 가동할지 예상 라인업을 구상했다.
티어니, 화이트, 토미야스는 2021-22시즌부터 아스널 수비를 담당하던 주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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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4위 과학이 이뤄질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하는 아스널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2022-23시즌을 준비하는 아스널이 어떤 포지션을 가동할지 예상 라인업을 구상했다. 매체가 선정한 베스트 라인업은 총 6억 5,400만 유로(약 8,924억 원)의 가치를 보였다.
아스널은 작년 여름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앞세우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유소년 출신들로 스쿼드를 구상했다. 아론 램스데일, 마르틴 외데가르드,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을 영입하며 기존 선수들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순위는 4위였다.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선포했다. 시즌 막판 부상자 속출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며 리그 5위로 마감하긴 했으나 가능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다가오는 2022-23시즌에 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번 여름 다수의 주전급 선수들과 연결되면서 돈뭉치를 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아스널이 노리고 있는 선수들을 모두 영입했을 때, 어떤 전력이 나오는지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 이었다. 공격진 3톱은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였다. 아스널은 공격수 보강이 필수다. 최전방에서 연계 능력이 좋은 제수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왼발 능력을 가진 하피냐도 영입 리스트다. 사카는 아스널의 에이스로 부동의 주전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선수다.
허리 라인은 마르틴 외데가르드,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파비우 비에이라가 배치됐다. 외데가르드는 아스널의 창의성을 더해주는 핵심 자원이다. 틸레만스는 수비력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후방 플레이메이킹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영입생 비에이라는 외데가르드가 빠졌을 경우 전방 지역에서 찬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수비 4백은 키어런 티어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약스),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나섰다. 티어니, 화이트, 토미야스는 2021-22시즌부터 아스널 수비를 담당하던 주전들이다. 마르티네스는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데다 레프트백까지 소화 가능한 자원으로 이번 여름 아스널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골키퍼는 이변의 여지없이 아론 램스데일이 나섰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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