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민아, '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손봉석 기자 2022. 6.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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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 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방민아가 ‘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2.08.25~09.01 집행위원장 박광수)를 알릴 홍보대사로 선정해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제 24 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개막을 앞두고 방민아를 8대홍보대사로 22일 확정했다.

방민아는 ‘홀리’(2013),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2014), ‘최고의 미래’(2014), ‘미녀 공심이’(2016), ‘좋은 말’(2019), ‘절대 그이’(2019), ‘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 ‘최선의 삶’(2021)등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 탄탄한필모그래피를 쌓았다 .

영화 ‘최선의 삶 ’에서는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나빠지는 열여덟 고등학생 ‘이강이’역을 맡아, 놀라운몰입도와 연기력을 선보였다.

방민아는 ‘최선의 삶’으로 제 20 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 ’, 제 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 제 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

여기에 제 58 회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 제 42 회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도 올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이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

홍보대사 활동을 앞둔 방민아는 “전세계 여성 영화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이 살아 숨 쉬는작품들을 그들의 눈과 귀, 입이 되어 함께 알릴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 평소 응원해 오던 영화제이기에 홍보대사 활동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속 깊은 곳의 에너지가 꿈틀대는기분이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이자 관객의 한 명으로서 이번 영화제를 감사히 즐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방민아는 ‘제 24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 참석과 8월 25일 개막식 사회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아중(1대, 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이 위촉되어 여성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응원을 보여준 바 있어, 올해 바통을 이어받은 방민아의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8대 홍보대사로 방민아를 선정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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