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청와대 섭외 '보이스피싱'으로 오해.."애 봐야 해"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 가수 백지영이 북한 공연 섭외 비화를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코미디언 엄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백지영은 북한 공연 섭외를 처음에 거절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백지영은 섭외 전화를 했던 당사자와 만나 사과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가수 백지영이 북한 공연 섭외 비화를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코미디언 엄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백지영은 북한 공연 섭외를 처음에 거절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백지영은 "모르는 번호로 저에게 전화가 왔는데 '여기 청와대입니다'라고 해서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매니저에게 연락하라고 단호하게 끊었고, 이후 곧바로 매니저에게 다시 연락해 온 섭외 전화에 진짜임을 알게 됐다고.
백지영은 "보이스피싱인 줄 알고, '주말에 애 봐야 한다, 안된다'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지영은 섭외 전화를 했던 당사자와 만나 사과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김대호, 북악산 뷰 임장하며 결혼 소망 "저도 번식하고 싶다"
- 장원영, 마치 살아있는 마네킹…명품숍서 우월한 비율 [N샷]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