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강인-김병지, 이정은과 양은지에 커피차 선물 '훈훈'

김효정 2022. 6. 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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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패밀리에 커피차가 도착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국대 패밀리에게는 국팸을 응원하는 커피차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병지 감독의 아내이자 국대 패밀리의 선수인 김수연은 "우리 오늘 이길 징조인 것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이강인의 커피차에 이은 또 하나의 커피차는 김병지 감독이 양은지에게 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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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국대패밀리에 커피차가 도착했다.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국대 패밀리에게는 국팸을 응원하는 커피차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병지 감독의 아내이자 국대 패밀리의 선수인 김수연은 "우리 오늘 이길 징조인 것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커피차 중 하나는 스페인에서 보내진 것이었다. 바로 이정은의 동생 이강인이 보낸 커피차인 것. 이강인은 정팔이 누나라며 찐 남매 바이브로 이정은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강인의 커피차에 이은 또 하나의 커피차는 김병지 감독이 양은지에게 보낸 것이었다. 이에 양은지는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김병지 감독은 자신의 첫 제자였던 양은지를 애틋하게 생각했고 리그 내내 마음을 썼던 것. 김병지 감독은 양은지에게 결승전에 가서 잘하라며 격려했고 양은지는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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