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국팸 이정은, "구척장신은 까다롭고 부담스러운 팀"

김효정 2022. 6.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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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국대 패밀리의 이정은은 "구척장신은 엄청 훈련이 많이 된 팀이다. 팀워크가 좋은 팀이 상대하기 더 까다롭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팀인 것은 틀림없다"라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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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결승 진출팀은 누구?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이정은 씨 영상만 두 시간은 본 것 같다"라며 "정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정은을 경계했다.

이에 차수민은 "국대 패밀리가 강팀인 것은 맞다. 하지만 저희가 강팀을 상대하면 더 열심히 경기를 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지고 싶지 않다. 이제는 안 질 거고 무조건 이길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훈 감독은 "준결승전이 어떻게 보면 결승전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이번 고비를 잘 넘기면 우승까지도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승희는 구척장신에 대해 "1년 전과 아예 다른 팀이다. 연습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실 말 안 해도 알 수 있는 게 많다"라며 매일 다르게 성장하는 구척장신에 감탄했다.

국대 패밀리의 이정은은 "구척장신은 엄청 훈련이 많이 된 팀이다. 팀워크가 좋은 팀이 상대하기 더 까다롭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팀인 것은 틀림없다"라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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