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기도훈 외면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6.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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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나인우가 기도훈을 외면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선민준(기도훈)이 이슬비(서현)와 고명성/공수광(나인우)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수광을 찾은 선민준은 이슬비와 공수광 앞에 섰다.

공수광은 정색하며 "네가 왜 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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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 사진=KBS2 징크스의 연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가 기도훈을 외면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선민준(기도훈)이 이슬비(서현)와 고명성/공수광(나인우)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수광을 찾은 선민준은 이슬비와 공수광 앞에 섰다. 공수광은 정색하며 "네가 왜 여냐"고 물었다. 이어 "공수광은 죽었다. 그때 네가 어떻게 했냐"며 자신이 선삼중(전광렬)에게 내쳐질 때를 언급했다.

선민준은 "나도 그때 갇혀있었다. 네가 어떤 상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공수광은 "네가 찾던 공수광은 이제 없다. 그니까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며 자리를 비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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