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소비경기침체기 버틸 소매업체 10곳 선정

김정아 2022. 6. 22.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소비경기 침체기에도 잘 버틸 소매업체로 코스트코, 맥도널드, 콜스, 갭, 도미노피자 등 10개 회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모건 스탠리는 이미 시장에서 가격이 크게 하락한 소매업체중 소비추세 변화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틸 수 있는 회사로 10개를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 코스트코, 콜스, 갭, 도미노피자 등
"소비추세 변화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틸 소매업체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P


모건스탠리는 소비경기 침체기에도 잘 버틸 소매업체로 코스트코, 맥도널드, 콜스, 갭, 도미노피자 등 10개 회사를 선정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소매업체 전반에 역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그간 노드스트롬이나 룰루레몬, 윌리엄소노마 같은 소매업체들은 고소득 소비자들의 지출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주가도 상대적으로 덜 하락했으나 앞으로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건 스탠리는 이미 시장에서 가격이 크게 하락한 소매업체중 소비추세 변화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틸 수 있는 회사로 10개를 꼽았다. 

모건 스탠리의 기본조건 기준에서 투자대상에 들어간 식품 소매업체는 맥도날드(티커:MCD)와 냠!브랜드(티커:YUM), 도미노피자(티커:DPZ) 등 세 곳이다.

광범위한 소매분야 및 식품 소매업체를 아우르는 범주에서는 코스트코(티커:COST)가 가장 유리해보인다고 밝혔다. 

할인 및 전문분야 소매업체중에는  TJX (티커:TJX ), 벌링턴스토어 (티커:BURL), 로스스토어 (티커:ROST), 갭 (티커:GPS ), 스케쳐스 (티커:SKX) 와 콜스 (티커:KSS)가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