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과거 리어카 끌고 길보드 차트 테이프 팔아" (골때박)

유경상 2022. 6. 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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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과거 리어카에 테이프를 팔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FC탑걸에게 "탑걸은 유일하게 무대에 섰던 분들이고 한 시대를 풍미한 선후배들이다. 노래를 한 곡 내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수근은 "난 리어카에서 테이프를 팔았었다"며 과거 리어카를 끌고 테이프를 판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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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과거 리어카에 테이프를 팔았다고 말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 FC탑걸(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 김보경)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FC탑걸에게 “탑걸은 유일하게 무대에 섰던 분들이고 한 시대를 풍미한 선후배들이다. 노래를 한 곡 내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간미연은 “그 생각을 했었다”고 동의했다.

이어 이수근은 “난 리어카에서 테이프를 팔았었다”며 과거 리어카를 끌고 테이프를 판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진호가 “그 때 리어카에서 팔았던 분들이 여기 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수근은 “95년도에 팔았다”고 답했다.

채리나는 “길보드 차트라고 한다”고 과거를 소환했고 이수근은 “실시간 차트라고 보면 된다. 와서 다 그거만 찾는다. 최신가요는 묶어 놨다. 음질 안 좋고 뒷부분은 이상한 노래 나오고 그랬다. 옛날에는 다 그랬다”고 추억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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