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외박..유선, 서예지에 "박병은 불륜, 증거 가져와라" [종합]

김예솔 2022. 6. 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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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서예지에게 박병은의 불륜 증거를 가져오라고 주문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가 이라엘(서예지)에게 강윤겸(박병은)의 불륜 증거를 가져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강윤겸이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이라엘은 강윤겸과 외박했고 한소라의 강박증은 갈수록 더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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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유선이 서예지에게 박병은의 불륜 증거를 가져오라고 주문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가 이라엘(서예지)에게 강윤겸(박병은)의 불륜 증거를 가져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강윤겸이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라엘은 "언니를 보러 왔는데 꽃이나 선물도 없다. 아까부터 언니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다"라며 "외박하신 날 어디 갔는지 확인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소라는 "따라와라"라고 말했다. 

강윤겸은 차비서에게 "내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 믿어도 되나"라고 물었다. 차비사는 "회장님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윤겸은 차비서에게 차 안에 있는 두 개의 박스를 아버지께 또 장인어른인 한판로에게 보내라고 주문했다. 아버지가 받는 박스는 한판로의 이름, 또 한판로가 받을 박스는 익명의 이름으로 보내라고 주문했다. 

이라엘은 화장실에서 계속 손을 씻는 한소라를 보면서 과거 자신이 겪었던 강박증을 떠올렸다. 이라엘은 "그러다 화상 입는다. 뜨겁지 않으시냐"라고 물었다. 한소라는 이라엘을 매섭게 바라보며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주제 파악이 안되냐"라고 천천히 다가왔다.

한소라는 이라엘을 벽으로 밀친 후 "내가 누군지 잊었냐. 안다는 게 말은 왜 싸가지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라엘은 바로 꼬리를 내렸다. 한소라는 "너는 내 남편을 의심했다. 그게 만약 네 망상이면 각오해라. 물증을 가져와라. 없다, 착각이다 그러면 넌 죽는거다"라고 말했다. 이라엘은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라엘은 강윤겸과 외박했고 한소라의 강박증은 갈수록 더 심해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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