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국대패밀리, 6:0 압도적 승리! 구척장신 이현이→백지훈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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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가 FC구척장신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의 슈퍼리그 마지막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10분, FC구척장신 골키퍼 아이린이 FC국대패밀리 주장 전미라의 로빙슛을 막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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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가 FC구척장신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의 슈퍼리그 마지막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10분, FC구척장신 골키퍼 아이린이 FC국대패밀리 주장 전미라의 로빙슛을 막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1분엔 이정은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이정은은 2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미라도 추가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종료 직전엔 박승희가 생애 첫 골을 넣어 FC국대패밀리가 6:0으로 대승했다. 해설 이수근은 “모든 선수가 공격수”라며 FC국대패밀리 경기력에 놀라워했다.
전미라는 “엄청 기쁘다. 이정은과 개인 연습도 많이 했다. 골을 많이 넣어 기쁘다기보다는 하고자 했던 거를 만들어가고 있는 거 같아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역시 “속에서 난리 났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반면 FC구척장신 선수들은 말없이 대기실로 향했다. 이때 김진경이 울음을 터트렸다. 주장 이현이는 그를 안으며 위로했다. 이들을 지켜보던 감독 백지훈도 끝내 눈물 흘렸다. 아이린은 “우리 팀 너무 불쌍하다. 팀이 처지면 너무 속상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현이는 “팀원들에게 ‘괜찮다’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인생 망하는 거 아니고, 수많은 경기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력했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것이다. 현실이 원래 더 잔인하다. 자비가 없다”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3·4위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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