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재석' 장도연, 교양X예능 장악..열애설은 "에휴" 한숨('옥문아들')[Oh!쎈 종합]

오세진 2022. 6. 22.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세대 예능 황제 장도연이 등장했다.

22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장도연이 등장했다.

장도연 등장 전 송은이, 김숙, 정형돈, 김종국 등은 서로 연예대상을 받았던 이야기를 나누며 차세대 예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다.

유재석의 이름이 예능계 원톱인 만큼 사실상 쉽게 붙이기는 어려운 이름이지만 장도연이 등장하자 모두 환호하며 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세대 예능 황제 장도연이 등장했다.

22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장도연이 등장했다. 장도연 등장 전 송은이, 김숙, 정형돈, 김종국 등은 서로 연예대상을 받았던 이야기를 나누며 차세대 예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다. 송은이는 "이번 게스트는 차세대 유재석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이름이 예능계 원톱인 만큼 사실상 쉽게 붙이기는 어려운 이름이지만 장도연이 등장하자 모두 환호하며 반겼다.

장도연은 SBS 교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로 또 다르게 명성을 얻었다. 처음 장도연은 지인 등을 섭외해야 해서 곤란했었다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역사적 어떤 사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밝히는, 교양과 예능이 적절히 섞인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은 100여 장이 넘는 대본을 모두 읽고 외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지인을 섭외하는 데 있어 장도연은 “진짜 친한 연예인을 섭외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어느 연예인이 와서 가만히 듣고만 있고 싶겠냐. ‘꼬꼬무’는 근황 얘기를 안 해서 너무 섭외하기 어려웠다. 처음에는 그래서 일반인 진짜 친구를 섭외하려고 했다”라면서 “그래서 코미디언 친구들을 섭외했다. 이제는 먼저 섭외 요청을 해주신다”라고 말해 남다른 위상을 밝혔다.

장도연의 이런 노력에 김종국 등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송은이는 "유재석 같다"라고 했으며 김종국은 "그 형은 집에 모니터가 4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도연은 겸손하게 "은이 선배님도 대단하시다. 나오는 게스트 전부 모니터링 해주신다"라고 말하며 칭찬에 깊이 감사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장도연의 연애는 어떨까? 송은이 등은 "어디서 연애 말고 스킨십만 원한다고 하던데?"라며 짓궂게 물었다. 김숙도 “열애 욕망은 없고 스킨십 욕망만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이것도 오해가 있는 발언이다”라면서 “연애 생각이 있냐, 이런 질문을 주더라”라면서 “외로워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는데, 그래도 외로우면 스킨십, 사람 체온이나 온기가 그리울 때가 있다는 뜻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혼인 민경훈은 그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이어 송은이와 김숙은 "조세호 있지 않냐", "양세찬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참을 수 없는 한숨을 내쉬다 "양세찬은 동료"라며 선을 그었다. 조세호도 마찬가지였다. 조세호가 워낙 장도연에 대해 좋은 말을 해 오해가 불거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김숙은 "진짜 진지하게 고백했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정형돈까지 “세호가 몇 년 째 고백하잖아”라고 말했었던 것.

장도연은 “아니요. 그 오빠도 일하는 거 같아요”라며 비즈니스 컨셉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송은이는 “아, 없으면 갖다 쓰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