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류지현 감독 "4번 오지환 활약..정우영·고우석 1점차 잘 막아"[SS잠실in]

윤세호 입력 2022. 6. 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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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3연승을 질주하며 4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6-5로 승리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주장 오지환이 어느 타선이든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오늘도 4번 타선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켈리도 6이닝을 책임졌고 정우영과 고우석이 1점차 승부에서 잘 막아줬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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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류지현 감독이 3연승을 질주하며 4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6-5로 승리했다. 채은성의 담 증상으로 4번 타자로 깜짝 출장한 오지환이 투런포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중후반 한화가 맹추격했지만 정우영이 1.2이닝 무실점, 고우석이 1이닝 무실점으로 1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6이닝 4실점한 켈리는 9승으로 다승 부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고우석은 20세이브, 정우영은 16홀드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LG는 한화전 7연승을 달렸다. 더불어 지난 10일 두산과 3연전부터 4연속 위닝시리즈도 예약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주장 오지환이 어느 타선이든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오늘도 4번 타선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켈리도 6이닝을 책임졌고 정우영과 고우석이 1점차 승부에서 잘 막아줬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LG는 시즌 전적 40승 28패 1무가 됐다. 오는 23일 선발투수로는 김윤식을 예고했다.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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