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XX이 두 차례 발언' 보도에 "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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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 발언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의원이 22일 해당 발언을 두 차례 한 바 있다는 언론보도를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JTBC는 당시 회의에 함께 한 복수의 참석자가 최 의원이 언급한 단어는 짤짤이가 아닌 성적인 비속어가 맞으며 두 차례 반복해서 말했다는 취지로 윤리심판원에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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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성희롱성 발언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의원이 22일 해당 발언을 두 차례 한 바 있다는 언론보도를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차례 반복한 발언이라구요. 처음 듣는 주장일 뿐 아니라 명백한 허위"라며 "정말 너무들 하신다"고 적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4월28일 같은 당 남성 의원 및 남녀 보좌진들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남성 동료 의원이 카메라를 켜지 않자 성적인 행위를 상징하는 'XX이를 치느라 그런 것 아니냐'는 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문제가 된 발언이 '짤짤이'였다고 해명했지만 지난 20일 윤리심판원은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이날 JTBC는 당시 회의에 함께 한 복수의 참석자가 최 의원이 언급한 단어는 짤짤이가 아닌 성적인 비속어가 맞으며 두 차례 반복해서 말했다는 취지로 윤리심판원에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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