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새 앨범 'SUGAR' 아이튠즈 21개 국가·지역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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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GOT7(갓세븐) 영재가 솔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SUGAR’를 공개한 영재는, 자신의 앨범과 타이틀곡 ‘SUGAR’를 국내외 음원 사이트 정상권에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굳혔다.

영재 새 앨범 타이틀곡 ‘SUGAR’는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와, 태국, 칠레, 콜롬비아, 카타르 등 총 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의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터키 등 2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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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19개 국가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되는 기세를 보이며 변함없이 뜨거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재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긴장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트렌디한 드럼이 어우러진 댄스 팝 ‘SUGAR’를 시작으로, 영재의 달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Pop R&B ‘Focus’, Bossa nova 리듬을 베이스로 경쾌하면서도 재즈틱한 무드를 이끌어가는 구성이 인상적인 ‘Crema’,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따스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로 표현한 ‘Nothing’,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행복이 깨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호소력 짙은 울림으로 전하는 ‘With You’까지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영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UGAR’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