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19 6차 유행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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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6차 대유행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살만 자르카 교수는 현지시각 22일 브리핑에서 "새로운 감염 파동, 6번째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자르카 교수는 "최근 감염자 증가세는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 변이 BA.5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전체 유전자 검사 결과의 50% 이상에서 이 변이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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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6차 대유행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살만 자르카 교수는 현지시각 22일 브리핑에서 “새로운 감염 파동, 6번째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자르카 교수는 “최근 감염자 증가세는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 변이 BA.5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전체 유전자 검사 결과의 50% 이상에서 이 변이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구 약 950만 명의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며칠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월 이후 최다인 1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 수도 198명으로 2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고, 감염 확산 정도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8을 나타냈습니다.
자르카 교수는 폐지했던 방역 조치 부활을 고려하지는 않지만, 대중교통과 항공기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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