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한 "공격적으로 임해 좋은 결과..올스타전 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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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6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5번 유격수로 출전한 박성한은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박성한은 "오늘 연장에서 친 안타가 득점과 연결이 돼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오늘 팀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의 안타라 더 뜻 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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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박성한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6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5번 유격수로 출전한 박성한은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10회말 얕은 뜬공에 과감히 홈을 파고들며 경기를 끝내는 결승 득점을 올렸다.
박성한은 "오늘 연장에서 친 안타가 득점과 연결이 돼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오늘 팀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의 안타라 더 뜻 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한은 "최근에 타석에서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잘 맞지 않거나 정타가 나와도 수비정면으로 가면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이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안좋은 결과가 나와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 임했다. 이런 마음 가짐 덕분에 초구 직구를 잘 대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10회 타석을 돌아봤다.
박성한은 "올스타전을 나가고 싶은 마음은 선수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살면서 한 번은, 선수로서 영광스러운 자리기 때문에 올해 기회가 된면 나가고 싶다"며 "올스타전까지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고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올스타 선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사진=박성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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