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리가 그만큼 중요했다" 김원형 감독 [승장 코멘트]

나유리 2022. 6. 22.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2위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6대5로 승리했다.

1사 만루에서 SSG는 김성현이 우익수 방면 파울 희생플라이를 잡았고, 그사이 3루주자 박성한이 득점하면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 경기. 10회말 1사 만루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SSG가 승리했다. 박성한과 김성현이 포옹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6.22/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2위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6대5로 승리했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마무리 서진용이 흔들리면서 9회초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말 SSG가 찬스를 잡았다.

선두타자 박성한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물꼬를 텄고, 대타 김재현이 성실하게 주자 보내기 작전을 수행했다. 이후 오태곤과 김민식이 연속 자동 고의4구로 베이스를 채웠다.

1사 만루에서 SSG는 김성현이 우익수 방면 파울 희생플라이를 잡았고, 그사이 3루주자 박성한이 득점하면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는 3연패에 빠질 뻔 한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선발)오원석이 아쉽게도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7이닝 잘 던져줬다. 오늘 (최)지훈이가 공수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최)정이와 (한)유섬이도 중심 타순에서 필요한 득점을 뽑아줬다. 마지막까지 선수들 집중력이 좋았고, 오늘 승리가 그만큼 중요했다. 동민이가 최근 불펜에서 좋은 역할 해주고 있는데 오늘 데뷔 첫 승 정말 축하한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이병헌♥' 이민정, “자식자랑 팔불출”…어마어마한 '럭셔리 사교육'
하리수, 속궁합까지 '척척' 공개? '19금 토크', 거침없네!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조수미, 1년 호텔비용만 54억?…하룻밤 1500만원 스위트룸 공개
'이경규 딸' 이예림, 눈도 못 뜰 정도로 오열…퉁퉁 부은 쌍꺼풀 '무슨 일?'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