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해트트릭 마법' 무고사 "비결? 대표팀 소집부터 컨디션 좋았어"

박재호 기자 2022. 6.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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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활약을 펼친 스테판 무고사(30)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무고사는 전반 13분과 후반 6분, 후반 24분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 활약을 펼였다.

경기 전 조성환 감독은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복귀한 무고사에게 '프레시'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그 12, 13, 14호골을 넣은 무고사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을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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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해트트릭 활약을 펼친 스테판 무고사(30)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의 날이었다. 무고사는 전반 13분과 후반 6분, 후반 24분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 활약을 펼였다.

경기 후 무고사는 "직전 제주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기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정신 무장이 돼 있었고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전 조성환 감독은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복귀한 무고사에게 '프레시'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무고사는 이런 조 감독의 기대에 바로 부응했다. "대표팀에 가기 직전에도 컨디션이 좋았고 득점 순위도 상위권이었다. 컨디션이 계속 좋아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한국에서 몬테네그로까지 가는 시간은 힘들지만, 한국에서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바로 적응을 할 수 있었다. 팀원들과 팬들에 감사하다"

리그 12, 13, 14호골을 넣은 무고사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을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대활약을 펼치는 특별한 비결을 묻자 "딱히 없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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