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힘든 경기, 중요한 승리였다..선수들 집중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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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김원형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며 "오원석이 아쉽게도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7이닝을 잘 던져줬다"고 호투한 선발 오원석을 호평했다.
김원형 감독은 "오늘 최지훈이 공수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최정고 한유섬도 중심타순에서 필요한 득점을 뽑아줬다. 10회말 박성한의 출루 후 김재현이 올 시즌 첫 경기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진루타를 잘 쳐줬다. 김성현이 희생플라이를 쳐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타선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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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6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 김원형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며 "오원석이 아쉽게도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7이닝을 잘 던져줬다"고 호투한 선발 오원석을 호평했다.
김원형 감독은 "오늘 최지훈이 공수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최정고 한유섬도 중심타순에서 필요한 득점을 뽑아줬다. 10회말 박성한의 출루 후 김재현이 올 시즌 첫 경기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진루타를 잘 쳐줬다. 김성현이 희생플라이를 쳐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타선을 돌아봤다.
김원형 감독은 "마지막까지 선수들 집중력이 좋았고 오늘 승리가 그만큼 중요했다. 서동민이 최근 불펜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오늘 데뷔 첫 승을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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