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고우석, 깔끔하게 잘 막았다" 필승조 극찬한 LG 사령탑 [MK잠실]

이정원 2022. 6. 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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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과 고우석이 잘 막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에서 6-5 신승을 챙기며 3연승에 성공했다.

고우석은 시즌 20세이브를, 정우영은 시즌 16홀드를 챙겼다.

그러면서 "켈리도 6이닝을 책임졌고 정우영과 고우석이 잘 막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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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과 고우석이 잘 막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에서 6-5 신승을 챙기며 3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케이시 켈리가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만 3점을 내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이상의 흔들림은 없었다. 7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도 성공했고, 9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류지현 감독이 필승조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MK스포츠 DB
그리고 LG가 자랑하는 철벽 불펜 정우영과 고우석이 7회 1아웃부터 9회까지 한화 8타자를 상대로 단 1개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투를 보여줬다. 고우석은 시즌 20세이브를, 정우영은 시즌 16홀드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빛났다. 이날 오지환은 프로 데뷔 후 2번째 4번타자로 나섰는데 시즌 11호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주장 오지환이 어느 타선에서든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오늘도 4번 타순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켈리도 6이닝을 책임졌고 정우영과 고우석이 잘 막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라고 덧붙였다.

류지현 감독은 23일 선발로 좌완 김윤식을 예고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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