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라엘, OTT '키스 식스센스'부터 영화 '마녀2'까지 광폭 행보
손봉석 기자 2022. 6. 22. 22:11
신예 정라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그녀의 에이전트가 22일 전했다.
도약에 나선 정라엘이 OTT부터 스크린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열일 행보의 시동을 걸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오 마이 베이비’ 이후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센스’로 돌아온 정라엘은 극중 ‘홍보 PD’ 역을 맡아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드는 것은 물론, 등장마다 김지석(이필요역)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장면을탄생시켰다.
그녀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라엘은 지난 주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 Part2. TheOther One’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작품 속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습격으로 초토화가 된 비밀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신시아 분)를 쫓는 토우 무리의 일원으로 분한 정라엘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히메컷으로 비주얼부터 완벽하게 변신, 화려한 액션부터 이야기 전개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배역을 소화해냈다.
개봉 전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서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를 연기한 정라엘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질 정라엘의 행보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이 의미하는 것들
- [종합]“김호중을 구하라!” 소속사 대표까지 총대 멘 ‘음주운전 의혹’
- ‘대기업 총수’ 6위 방시혁, 주식 재산 얼마길래?
- “양자역학 이해한 첫 여자” 모범생 특집, 최고 시청률 5.6% (나는 솔로)
- “경호원 두 명이 뭐야” 김지원, 안전사고에 노출···우려 목소리↑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종합] “숨 쉬듯 무례”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아슬아슬 줄타기에 결국…
- ‘32살 생일’ 아이유, 이번에도 변함없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 기부
- [공식]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